[사진=글로벌비즈익시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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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초등교육박람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방과후강사 잡페어’가 열린다.

‘방과후강사 잡페어’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방과후 강사에게 콘텐츠 업체리스트를 발송하고, 강사들의 선택으로 미팅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스케쥴을 주최측에서 조율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일 정해진 스케쥴대로 미팅을 진행하면 된다.

32개의 방과후 콘텐츠 업체와 200여 명의 방과후강사의 동시 미팅이 진행되는 일종의 취업박람회 형식을 갖췄다.

3시간 동안 진행되고, 강사 1명단 한 업체 상담시간이 10분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18개 업체를 미팅할 수 있다.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종료된 이후 당일 참가한 콘텐츠 업체의 부스에서 심층상담도 진행 가능하다.

행사에는 코딩, 메이커스, 로봇, 3D, 창의융합, 미니어처 등 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에 최적화된 최신 콘텐츠와 교구들을 보유한 과학샘, 국제능력교육원, 그린캣소프트, 레이젠, 로보다인시스템, 로보티즈, 마이크로컴퓨팅, 모나미교육법인모나르떼, 바우하우스, 보이스투보이스, 어썸아이티, 새온, 샘코포레이션, 선두주자, 시그마웰, 아이스페이스, 에어박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예림청소년문예진흥원, 원교재사, 원월드프로덕션, 윔스토리, 창의개발연구소, 컨러룬, 코블, 크레아큐브, 킹콩에듀, 틱토이즈코리아, 프론트유, 플랜비, 핑퐁에듀, 한국잠사박물관 등 32개의 참여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총 142개의 초등교육박람회 참가업체 중 방과후 학습 분야로 특화된 업체들이다.

방과후 강사들은 2019초등교육박람회 행사장 내 이벤트홀에서 콘텐츠 업체의 관계자를 1:1로 만날 수 있다. 콘텐츠 활용과 상호 협력 조건을 동등한 입장에서 협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과후강사 잡페어 참가 신청 및 진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초등교육박람회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의 이승훈 대표는 “재미와 교육적 효과 두 가지를 잡아야 하는 방과후 강사 선생님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최신 교구와 컨텐츠 업체 관계자를 직접 만나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방과후 강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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