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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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티몬이 기존 운영하던 ‘1212타임’, ‘10분어택’ 등에 이어 타임매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티몬은 12일부터 11시에 ‘유아동타임’을, 오후 1시에는 ‘뷰티타임, 4시에는 ’간식타임‘ 등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타임매장은 특정일에만 열리는 기획전과는 다르게,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취향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이 어느 시간대에 접속하더라도 풍성한 이벤트와 특가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몬은 이런 타임매장으로 고객 체류 시간과 충성도를 높이고 쇼핑 수요가 적은 시간대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오후 4시에 열리는 ‘간식타임’ 경우 지난달 오후 같은 시간 오픈하면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하루 중 가장 허기를 느끼는 시간인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간식상품을 무료배송과 함께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이디야 버블 흑당라떼(3500원) △아오리사과 소과 2kg(3500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하루를 시간대별로 쪼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고객들이 언제 방문해도 늘 이벤트가 넘쳐나는 유튜브 같은 쇼핑 채널이 되고자 한다”며 “고객의 쇼핑 스케줄에 11시 유아동타임, 1시 뷰티타임, 4시 간식타임도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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