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팅크웨어]
[사진=팅크웨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팅크웨어가 첨단운전자지원 시스템 중 하나인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CSWS, Curve Speed Warning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 시험을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급커브속도경보시스템은 주행 중 차량 속도에 따라 곡선구간 진입 전 과속일 때 운전자에게 알람으로 미리 알려주며 곡선구간을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돕는다.

팅크웨어는 기술 노하우를 통해 첨단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실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내 ADAS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적용 했으며, 지난해는 이를 기반으로 ‘전방추돌경보’나 ‘차선이탈방지’ 등 첨단운전자지원 국토교통부 규격시험도 통과하기도 했다. 현재 회사는 한국, 미국, 중국 등에 36개 첨단운전자지원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

한편 팅크웨어 최해정 전장사업본부장은 “회사는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의 강점 중 하나였던 ADA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ISO 국제표준에 대한 공식 시험을 통과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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