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가 8~9월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진=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가 8~9월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사진=서울스카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14일부터 스카이데크에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데크는 서울스카이 118층에 위치하며 약 500m 상공에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발 밑으로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스카이데크의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하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카 요가'와 제휴로 빈야사, 힐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강습이 끝난 후에는 서울스카이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요가 클래스는 8~9월에 걸쳐 총 8회 진행되며, 강습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다. 정원은 각 회당 20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등을 포함해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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