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엠테크놀로지가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일 셀프시력검사기 제품 VAA-2000PSE(왼쪽), VAA-2000PCE. [사진=뷰엠테크놀로지]
뷰엠테크놀로지가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서 선보일 셀프시력검사기 제품 VAA-2000PSE(왼쪽), VAA-2000PCE. [사진=뷰엠테크놀로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뷰엠테크놀로지가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셀프시력검사기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시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자가 이마를 대면, 자동으로 테스트가 시작되며, 조이스틱과 버튼 조작만으로 스스로 검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제품은 학생들이 해당 제품을 통해 시력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교사의 시력검사 업무를 감소시키며, 1분 이내에 검사가 가능해 다수의 이용자가 짧은 시간 안에 시력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 시력 검사의 경우 눈가리개를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했기에 눈 질병 발생 가능성이 있으나, 해당 제품은 그러한 가능성을 없앴고, 시표 암기로 인한 객관적인 측정값의 한계를 가졌던 기존 시력검사와 달리, 시표가 임의로 표시되도록 해 이러한 문제도 해결하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뷰엠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의 TV, 스마트폰, 컴퓨터의 사용량 증가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의 시력 건강이 악화되었고, 특히, 시력은 어렸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부위이며, 학창시절의 시력은 평생의 시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뷰엠테크놀로지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셀프시력검사기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셀프시력검사기는 학교, 안과, 병원, 보건소에서 사용 중이며, 앞으로 시력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면서 "서울대병원 임상논문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FDA, CE 등록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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