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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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과학·공학분야 기초 교육용 콘텐츠 기획·생산 전문기업 ‘마이즈’가 2019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마이즈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에서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제품인 오토마타를 선보인다.

제품의 카테고리는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미니어처와 메카닉, 그리고 전문가용인 프로페셔널로 구성한 가운데, 어린아이부터 학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품들을 구성했다는 것이 마이즈 측의 설명이다.

미니어처는 건축, 역사, 곤충/동물, 공룡, 가구, 악기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모양들로 이뤄져 있다.

[사진=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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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시리즈는 공학과 과학의 산물인 기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움직임의 원리와 기계 그 자체의 구조가 가지는 아름다움에 가치를 둔 제품군으로, 이야기를 담은 기계인형인 오토마타, 실제 기계의 원리를 단순화한 기계장치 모형인 기어캠링크와 기계장치, 바람과 중력의 힘을 이용하는 윌리긱과 마블머신 등 조립과 작동을 통해 움직이는 기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기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조립용 제품 키트다.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타는 단순한 원운동의 동력에서 복잡한 동작으로 변환돼 다양한 움직임을 묘사하는 제품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마이즈 부스에서는 고니, 말, 노 젓는 배, 비행선 모형 등 더양한 움직이는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마이즈 관계자는 “마이즈의 제품은 모형의 조립을 통해 느끼는 재미와 감동 뿐만이 아니라 움직임에 의한 시간의 흐름이라는 요소를 담아 그것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움직임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스스로 관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의력의 향상을 도모한다”며 “마이즈 제품의 조립을 통해 아이들이 공학적 원리, 성취감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작은 부품을 조립하면서 인내심과 끈기 등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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