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9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9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6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9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생 선발은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진행한다.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모집은 미래과학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한방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문화창조계열 인문·사회분야(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국제·언어·문화 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글로벌리더십계열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관광·외식 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에서 진행한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2019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회복지학부, ‘한국어문화학과’, ‘상담심리학과’와 더불어 2019학년도에 새롭게 신설 및 개편한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미래인간과학스쿨’과 ‘한방건강관리학과, ‘금융부동산학부’ 및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에도 지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곳이다.

지난해 11월 13일에는 경희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2001년부터 학점교류, 교원 공유, 캠퍼스 및 시설 공유를 함께 한 양 교는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 등 학술교류’, ‘학점 및 실습 등 학생 교육지원’, ‘콘텐츠·설비·시설 등 인프라 전반’, ‘교원 및 직원 교수’, ‘문화프로그램 공동 개최’, ‘기타 양교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협력 분야’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에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 학생들은 경희대 교수진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졸업 시에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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