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 첫 공개 밋업 성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팬덤 미디어 플랫폼(Global fandom media platform) ‘스타플레이(StarPlay)’가 9일 저녁 7시 후오비(Huobi) 블록체인 워크스페이스에서 첫 공개 밋업(meet up)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일반 투자자 및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행사의 공동 주관사이자 기술 파트너사인 인큐블록(Incublock)의 정근용 본부장이 나와 인큐블록에 대한 소개와 스타플레이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정근용 본부장은 “스타플레이는 앱 런칭 첫날 전세계 10만명의 팬이 몰렸다. 인큐블록은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 방향을 도와주는 인큐베이터로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플레이INC.의 Hogi Yoon President가 K-Pop시장의 규모와 언론에서 바라보는 스타플레이 및 전반적인 사업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윤 의장은 “전 세계 K-Pop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에 달한다. 스타플레이는 150만 유저의 경험이 있다. 전 세계 미디어와의 협업과 블록체인 기술로 산재된 팬덤 문화를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지는 스타플레이 앱은 지난 7월 26일 안드로이드 앱 론칭 첫 날부터 SBS 더쇼(The Show) 사전 투표 마지막날인 29일까지 최종 투표수 8200만표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베트남 공영 방송사 VTV(베트남 텔레비전, Vietnam Television)와 콘텐츠 제작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오는 12일에는 유블렉스 거래소의 스타플레이 토큰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