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e여행] 콘도·리조트 “여름휴가 성수기, 회원 아니어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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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e여행] 콘도·리조트 “여름휴가 성수기, 회원 아니어도 오세요”
홍천 비발비파크·설악 델피노, 가족여행 패키지 조식·놀이 포함 20만원대
경주 코오롱호텔·마우나오션리조트, 조식3인+야외수영장 포함 13만원대
한화리조트, 9월 조기예약할인 산정호수 안시 조식+온천 포함 11만원대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9.08.10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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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컬래버레이션. [사진=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컬래버레이션. [사진=대명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 펜션과 호텔·리조트 요금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때다. 특히 인기 관광지거나 숙소가 좀 좋다싶으면 해당 숙박비는 1박당 40~50만원에 이른다.

회원제 콘도가 그나마 여름 성수기에도 15~20만원대로 훨씬 저렴해 ‘지인 찬스’를 기대해보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회원 간에도 경쟁이 치열해 이 기간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일부 콘도·리조트가 여름휴가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잡아끈다. 회원권 소지 시보다는 약간 비싼 요금이지만, 여전히 성수기 펜션·호텔보다는 저렴하다. 또 패키지 조건이 조식과 액티비티 등이 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보이는 가격은 높아도 실제 가서 이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실속 있다.

비발비파크 액티비티 [사진=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액티비티 [사진=대명리조트]

대명리조트는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있는 홍천 비발디파크와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고성 델피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두 곳은 객실규모가 비발디 3000실, 델피노 1000실로 많은 편이어서 잔여객실 판매활성화 차원에서 7월말 8월초 극성수기를 지나 이같은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비발디파크는 아이들을 위한 ‘액티브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22일까지 판매하며 비발디파크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을 기본 구성으로 △범퍼카 △UFO △회전목마 △파크골프 △비발디 포레스트 5개 시설을 무제한 제공한다. 추가로 △곤돌라 왕복 탑승권 △하늘양떼목장 체험 △스크린스포츠 레전드 히어로즈 60분도 1회 제공된다.

입실 시 손목에 사용 가능한 띠지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패밀리형 24만7000원, 스위트형 27만9000원이다.

비발디파크 스위트 객실  [사진=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스위트 객실 [사진=대명리조트]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는 24일까지 이용 가능한 펀게임 패키지를 준비했다. 보글보글,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등 게임 5000여종이 탑재돼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해 객실에서 즐긴다.

객실 1박과 아메리카노 2잔, 그리고 레트로 게임기를 하루 대여를 포함한다. 2인 기준 리조트 스위트형 20만1000원, 호텔형 22만8000원부터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일본여행 거부운동으로 단기간 여행 대체지를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 며 가족여행인 경우 가까운 국내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액티비티와 숙박이 더해진 패키지 상품이 한층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우나오션리조트 야외수영장. [사진=코오롱LSI]
마우나오션리조트 야외수영장. [사진=코오롱LSI]

코오롱LSI는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성수기 패키지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달 31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조식이 포함돼 있으면서 가격이 저렴하다.

경주 코오롱호텔 패키지는 싱글 침대 3개가 비치돼 있어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스탠다드 트리플 객실에 3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인 기준 13만2000원부터다.

경주는 코오롱호텔이 위치한 보문호수 인근을 산책하기에도 좋고, 경주 맛집투어, 안압지 야간 개장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빌라형 20평 객실에 4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4인 기준 19만7500원부터다.

코오롱LSI 관계자도 “최근 해외여행 대신 국내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패키지투어 출시와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에 경주 불국사, 부산 해운대 사진을 게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참여 의의도 있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설악 쏘라노. [사진=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사진=한화리조트]

무더위를 피해 늦은 여름휴가를 국내로 다녀올 계획이라면 한화리조트가 이달 12일부터 월말까지 판매하는 ‘지구특가(지금 구매하면 특별한 가격)’ 패키지를 눈여겨보자.

한화리조트 온라인에서 조기예약할인 형태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사용 가능하고, 수안보, 백암, 산정호수, 설악, 경주, 양평, 평창 7곳 리조트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객실과 조식, 사우나 2인이 포함된 온천 사우나 상품을 준비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양평 주중(일~목) 패키지는 6만2000원이다. 또 평창 9만7000원, 수안보 온천 9만8000원, 산정호수 안시는 11만4,000원이다.

워터파크 포함 상품도 있다. 설악 쏘라노 객실 1박과 2인 조식 뷔페, 설악 워터피아 2인이 포함된 주중 상품은 14만7000원이며,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2인 포함 상품은 13만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에도 가족나들이가 많은데 이달에 미리 예약을 해놓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며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한화 리조트를 이용해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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