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22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하는 All that Clazz’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김재원은 클래식계 어벤져스라 불리는 연주단체 ‘클럽M’을 기획한 피아니스트로, 클래식과 재즈 두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대중들이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재원은 이번 공연에서 첫 눈이 오는 날의 설렘을 상상하며 만든 자작곡 ‘첫눈’을 비롯해 프랑스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클로드 블링의 ‘아일랜드 소녀’, ‘센티멘탈’, ‘바로크 앤 블루’, 유명한 팝 스탠다드 곡인 ‘플라이 미 투 더 문’, 조지 거슈윈의 ‘여름날’ 등을 연주한다.

또 117회 아트엠콘서트 전석매진 신화를 만들었던 색소포니스트 브랜든최, 플루니스트 박예은, 드러머 조한샘, 베이시스트 오구일이 이번 공연에 함께 참여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조합을 통해 다양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겁게 클래식 및 재즈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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