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쿨아프리카(SOCOOLAFRICA)]
[사진=쏘쿨아프리카(SOCOOLAFRICA)]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아프리카 콘텐츠 브랜드 쏘쿨아프리카(SOCOOLAFRICA)는 한-아프리카 재단이 주최한 2019 아프리카 주간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아프리카 아트 제품을 선보였다. 

아프리카 주간 행사는 지난 2017년 10월 출범한 외교부 산하 아프리카 교류협력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총 17개국의 아프리카 주한공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리카의 문화, 경제 등의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종 아프리카 음악, 영화, 먹거리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아프리카를 알릴 만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프리카 관련 스타트업 7팀과 여행차 6팀, 문화콘텐츠 2팀, 주한 아프리카 공관 16개의 테마부스가 설치됐다.  

테마부스에 참가한 쏘쿨아프리카는 총 1명의 케냐 아티스트, 7명의 우간다 아티스트, 5명의 탄자니아 아티스트의 아프리카 아트 제품들로 테마부스를 꾸며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부스를 진행한 쏘쿨아프리카 김사무엘 대표와 윤준열 부대표는 “아프리카 아트는 다른 지역의 아트와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라며 “아프리카 아트로 생기넘치는 아프리카의 열정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열 부대표는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작품들이 조기 품절 되었다”며 “대자연과 역사, 문화가 전해주는 화려함이 이번 행사에서 많은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8월 중순 자사 홈페이지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쏘쿨아프리카는 향후 아프리카 아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의 대중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김사무엘 대표는 “아프리카가 정말 쿨한 곳이라는 것을 쏘쿨아프리카를 통해 세상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5년 뒤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상품화하여 대중화시키는 아프리카 플랫폼으로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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