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에 참여한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에 참여한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쌍용건설이 임직원 자녀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6~7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여름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레포츠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 안전교육 하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어린이 4~5명당 1명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 시 출고 3년 미만 버스 탑승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SNS 사진 공유 등 각별한 신경을 썼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이번 캠프에서 새롭게 사귄 언니, 동생들과 다음 캠프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두 딸을 보낸 한 관계자는 “직장생활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컸다”면서 “처음으로 아이들을 캠프에 보냈는데 또래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온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꾸러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