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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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여름 ‘갬-성’2차 ‘태귀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데이트로 현재 최고 던전인 ‘귀문동’ 보다 상위 던전인 ‘태귀문’을 추가했다. ‘태귀문’은 750~799레벨의 전투력 5만 이상 캐릭터를 위한 던전으로, 참여한 파티원의 평균 전투력이 높을수록 획득하는 경험치가 증가한다.

‘제1태귀문’부터 ‘제9태귀문’까지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사냥터를 선택해 입장할 수 있다. 사냥터마다 부여된 조건을 만족할 경우 추가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태귀문’의 마지막 관문인 ‘결문’에 도달하면 높은 수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기존 사냥터 ‘귀문암동’은 등장하는 몬스터의 난도를 대폭 하향하고, 경험치 획득량을 상향했다. 파티원 평균 전투력이 높을수록 획득하는 경험치가 증가하도록 변경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채굴’ 콘텐츠도 추가했다. ‘채굴력’과 ‘채굴집중력’ 등 능력치에 따라 ‘금전’, ‘경험치’, ‘광물’, ‘암흑왕의 유물(희귀~신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를 연다.

‘김숙네’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 맵에서 ‘다람쥐’ 20마리를 처치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일보상으로 ‘김숙네 금전상자(1000~1억 전)’을 제공하고, 7일 이상 이벤트 참여 시 ‘18k 돋보기’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맵에서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황금다람쥐’를 처치하면, 개수에 따라 ‘고등어’, ‘부채’, ‘김숙 변신망토’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황금도토리’를 획득할 수 있다.

계정 통합 퀘스트를 완수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일지’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빠른 캐릭터 성장(1+1)을 돕는 ‘바린이 나르샤’ 이벤트도 다음달 4일까지 연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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