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 제품 사진[사진=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10 제품 사진[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삼성 갤럭시 노트10 출시일이 23일로 확정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도 일제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갤럭시 S10 , LG V50 씽큐 이후 세 번째 5G 단말 출시다.

갤럭시 노트10 출고가는 256GB 기준 124만8500원이고 노트10+(플러스) 출고가는 256GB 기준 139만7000원, 512GB 기준 149만6000원이다. 총 여섯 가지 컬러로, 이중 블루는 SK텔레콤, 레드는 KT에서 단독 판매한다.

8일 SK텔레콤은 19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SK텔레콤 사용자는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노트10 구매 시 라이트 할부를 포함 월 80만원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텔로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도 있다. T모아쿠폰은 OK 캐쉬백 포인트,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이용해 SK텔레콤 휴대폰 구매 시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5GX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도 줄일 수 있다. 5GX클럽 노트 10 이용자는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받는 ‘T 안심 보상’과 ‘추가 혜택’도 진행한다. SKT 사용자가 ‘T 안심 보상’을 이용하면 최대 21만원 할인과 ‘추가 혜택’으로 +369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갤럭시 노트10 5G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동시에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T ‘슈퍼체인지’는 갤럭시 노트10 5G를 24개월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 시,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10 5G 단말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6000원으로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베이직 이상 사용자는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을 수 있다. 8월 20일부터 10월 31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 5G를 렌탈로 이용하다가 계약 기간 만료 후 반납하는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렌탈 이용자는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과 유사한 수준 렌탈료를 내면서 갤럭시 노트10 5G를 이용하다가, 1년 후에 사용하던 노트10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슈퍼렌탈 이용 기간에는 최대 30만원 보장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도 전국 LG 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U+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내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받는 통신비에는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 · 가족 · 지인의 휴대폰 · IPTV · IoT · 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LG유플러스 측은 제휴하고 있는 13개사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이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