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에 열린 산속 음악회에 많은 방문객이 모여있다. [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에 열린 산속 음악회에 많은 방문객이 모여있다. [사진=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투숙객과 태백 시민을 위한 ‘태백의 한여름 밤’ 산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산속 음악회는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교수와 가수 겸 색소포니스트 성미경 패밀리앙상블 단장, 태백시 통기타 동호회 아르페지오, 태백 펠리체 뮤직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오투리조트를 방문한 김 모씨는 “자연 바람을 맞으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야외 바비큐장, 무료 물놀이장을 마련했으며, 오투리조트 스키 광장부터 태백산 인근 함백산을 잇는 관광 곤도라도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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