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가 중원대학교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방 국제대 총장(왼쪽)과 김두년 중원대 총장의 모습. [사진=국제대학교]
국제대학교가 중원대학교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방 국제대 총장(왼쪽)과 김두년 중원대 총장의 모습. [사진=국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지난 6일 중원대학교와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와 중원대학교 양 기관의 대학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고 공동발전과 인적 및 물적 자원 및 교육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국제대학교의 김방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11명, 중원대학교의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7명의 주요 교수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교육자원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통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신·편입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우대 사항 ▲안전교육 등 교육 분야 사항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사항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사항 ▲유학생 연계 선발 시 우대 사항 등 양 기관에 발전이 되는 사항을 정하고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방 국제대 총장은 “이번 MOU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축적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하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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