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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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8일 오전 ‘리퍼브매장’이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해당 매장에서는 불경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신제품 사양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대중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퍼브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사용에 큰 문제가 없지만 외관상 흠이 있는 제품이나 초기 불량품 등을 다시 내놓는 경우를 말한다.

TV,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전자 제품이 대다수인 리퍼브매장에는 최근 의류 및 건강식품 등으로 품목이 추가되는 추세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리퍼브몰의 경우 최대 99%까지 할인해 더욱 인기다.

온라인 리퍼브몰은 화장품을 싸게 파는 ‘이유몰’을 비롯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99% 할인가로 팔기도 하는 ‘떠리몰‧임박몰’ 등이 대표적이다.

단,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작동이 잘 되지 않거나 오작동 사례가 종종 발생하므로 A/S 유무나 사용 기간 등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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