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호원어학원이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을 진행했다. [사진=호원대학교]
호원대학교 호원어학원이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을 진행했다.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원어학원이 지난 6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을 진행했다.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제화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원대와 중국에 있는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통해 양국 학생들을 한 학기 동안 자매대학에서 수학하여 학점을 취득하고, 각 국가의 언어 및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환학생 출국신고식에는 강희성 총장, 문영수 호원어학원장과 9월에 파견예정인 교환학생들이 참석했다.

2019학년도 2학기 중국 교류대학 교환학생 선발은 지난 4월 선발 공고 이후 지원 자격에 맞는 학생들의 서류지원 및 면접전형을 거쳐 이뤄졌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중국 교류대학과 호원대에서 각각 약 220여명의 학생들이 상호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학점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15명의 교환학생들은 9월 호원대학교와 교류중인 중국 산동이공대학, 산동농업공정대학, 정주관광직업대학, 산동체육대학으로 파견돼 내년 2020년 2월 귀국할 예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중국 교류대학에 가서 그 나라의 문화교류 및 외국어도 실력도 키우며, 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본교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또한 어려운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라, 내가 직접 여러분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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