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학로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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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대학로 코믹연극 ‘오백에삼십’이 오는 12일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의 돼지빌라에 거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연극으로, 코미디와 더불어 물론 우리네 서민들의 삶의 애환, 드라마, 감동요소를 더해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대학로 아트포레스트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약 한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이엔드 퀄리티 쥬얼리 브랜드 ‘존폴쥬얼리’와 함께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백에삼십 관람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기재하고 업로드한 관객 중 한 명을 추첨해 65만원 상당의 1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연관람 시 받는 티켓의 뒷면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존폴쥬얼리는 결혼반지, 예물세트 등을 통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예비부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연을 보는 행복한 시간에 더욱 특별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최근 데이트코스로 연극관람을 즐기는 커플관객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관객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연의 완성도는 물론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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