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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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인터파크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액 11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273%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ENT(엔터테인먼트·티켓) 사업이 성장세를 보여 2분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투오 및 쇼핑 부문도 안정적 성과로 힘을 보탰다고 인터파크 측은 설명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하반기는 여행 및 공연 시장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기여도 높은 ENT 및 투어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쇼핑 사업 또한 수익성 중심으로 탄탄하게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하반기 ‘고객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업 전문성 강화 △인적자원 강화 △서비스 및 기술력 고도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이커머스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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