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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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와 부동산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0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KT&G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1조255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일반담배 및 전자담배 시장점유율이 상승했으며 부동산 분양사업이 성장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가 편의점 기준 2분기 점유율이 3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사업도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KT&G는 분양 사업으로 매출 1149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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