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Z:IN) 매장이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지인(Z:IN) 매장이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있다. [사진=LG하우시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최근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지인(Z:IN) 매장을 입점해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샵에 입점한 지인(Z:IN) 매장은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자재부터 주방, 욕실 관련 용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으로 구성된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지인(Z:IN) 매장의 베스트샵 입점으로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게 LG하우시스의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현재 서울, 용인, 인천, 일산, 대구, 마산, 부산, 광주 지역 등 고객인지도가 높은 베스트샵 14곳에 지인(Z:IN) 매장을 입점했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강계웅 부사장은 “베스트샵 입점을 통해 기존 시장에는 없던 인테리어·가전 통합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베스트샵과 함께 가전과 인테리어가 결합된 토털 공간 패키지 및 스마트홈 맞춤 패키지 상품 등으로 미래 라이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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