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6일 1,910대로 뒷걸음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6.62포인트(2.39%) 내린 1,900.36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1,891.81까지 추락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6년 6월 24일 이후 3년1개월여 만이다. 당시 코스피 장중 저점은 1,892.75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74억원, 44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조32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9포인트(3.21%) 내린 551.5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14.72포인트(2.58%) 내린 555.07로 시작해 540.83까지 하락했다가 장중 한때 반등에 성공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42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6억원, 607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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