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K팝 팬들이 K-스타일허브를 찾아 한복을 입고 BTS  등신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K-팝 방한여행상품으로 한국을 찾은 프랑스 한류팬들.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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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프랑스 한류팬 90여 명이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K-팝 공연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참가자 대부분 10~20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평소 K-팝과 한국문화에 매우 관심이 높은 층이다.

이번 상품은 한국을 20일간 여행하는 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는 현지 여행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들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한국 관광매력을 여행하고 체험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6일 K-스타일허브에서 한복 입기, 한식 만들기, 보자기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했고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했다.

김영희 관광공사한류관광팀장은 “BTS 열풍이 전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한류에 대한 관심이 방한 관광수요로 연결되고 있다”며 “해외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인기 높은 한류 콘텐츠와 한국 고유 문화와 지역 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상품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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