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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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U는 서비스 친절도를 높이고 스태프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엔젤 스태프 제도’를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1만3500여점 CU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제도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선행과 봉사를 실천해 본보기가 된 CU스태프에게 포상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CU 엔젤 스태프는 지역, 나이, 근무기간 등 제한 없이 보이스피싱 예방, 미아찾기, 재난재해 신고, 기부 등 점포에서 선행을 실천한 사례자 중 매월 유관부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사례는 물론, 가맹점주, 영업 관리자 등을 통해 전국 CU의 미담 속 주인공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계획이다. 

‘엔젤 스태프’로 선정되면 표창장과 소정의 시상금 및 엔젤 스태프 배지가 수여된다. 또 CU 창업을 희망할 경우 가맹비 일부를 지원해 준다.

이밖에 CU는 한 점포에서 장기간 근무한 스태프 중 가맹점주와 담당 영업부 추천을 받은 스태프를 대상으로 △CU 창업을 원할 시 가맹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등 스태프 제도’ △BGF리테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는 ‘스태프 우대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분기별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하는 △CU 에이스(Ace) 제도도 새롭게 시작한다. 에이스 스태프에게는 ‘Ace 배지’와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CU 멤버십포인트도 선물한다.

또 가맹점주에게 추천을 받은 스태프는 가맹점주에게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건강검진, 안과 및 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좋은 친구 같은 편의점’을 지향하는 CU와 뜻을 같이 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다”며 “CU를 찾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가맹점주와 스태프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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