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초가을 교촌치킨이 산악 자전거 대회를 연다.

교촌에프앤비가 8월 31부터 9월 1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MTB경기장에서 진행하는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종목별로 접수 가능하다.

‘2019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자전거 스포츠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종목 확대로 크로스컨트리(XC), 다운힐(DH), 슈퍼디(SD), 듀얼슬라럼(DS) 등 4가지 종목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챌린지(XCM)까지 2개 종목을 신설해 총 6가지의 다양한 종목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채택한 팀 내 5명 선수를 선발해 한 사람씩 1km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크로스컨트리 릴레이(XCR) 등으로 다채로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15년부터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본 대회를 국내 최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종목과 함께 치맥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했으니 산악자전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대회 기간 동안 자사 치킨 시식 부스를 운영하고 시식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31일 저녁에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서는 교촌치킨 치맥 파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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