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90년대 아이콘 ‘오즈위고’ 캠페인 전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988년 출시됐던 런닝화 오즈위고가 돌아왔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번 가을 오즈위고와 렉시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품은 8일부터 판매한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와 인정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크루, DPR 크루와 협업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 감성과 창의성을 여과없이 작품으로 표현해내는 DPR크루는 이번 오즈위고 캠페인의 영상 촬영, 편집, 음원까지 제작해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오즈위고와 렉시콘은 90년대 당시 아디다스 DNA라 할 수는 혁신적인 기술 아디프린 쿠셔닝과 미래적인 디자인을 담아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DPR크루 스페셜 이벤트를 이번주 9일과 10일 양일간 홍대 AK&몰 루프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