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가 이춘택병원(원장 윤성환)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지역 산업·사회와 보건특성화 대학 연계를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 실현’을 위한 이번 이춘택병원의 기부금 100만 원은 ‘수원FMS(Foreigner Medical System)센터’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춘택병원은 외국인 가정 건강관리 서비스, 보건교육 등 지역사회 의료지원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남보건대학교가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외국인 가정에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설립한 ‘수원FMS(Foreigner Medical System)센터’에서는 ▲응급의료비 모금 ▲건강보건 교육 ▲건강검진 지원 등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규선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안전망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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