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훈련센터 수영장을 개방했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훈련센터 수영장을 올해 초부터 직원들에게 개방,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의 여름맞이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개방 시간 외에는 객실 승무원의 수상안전 훈련을 위해 사용한다.

수영장 개방은 8월 3~4일, 10~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슬라이드, 보트 등 물놀이 기구와 간식이 제공되며 하루 두 차례 어린이 특별 수영 강습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가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