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 차량 ‘CJ 슈퍼레이스’ 1위 휩쓸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서 이번 시즌 치러진 5번의 라운드 모두 우승컵을 독점했다.

5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장현진 선수가 지난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 선수는 이날 경기 초반 1위 자리를 놓쳤으나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치러진 5번의 라운드에서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