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전남대학교가 광주영어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인재 육성은 물론 광주시 관광콘첸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가 광주영어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남대]
전남대가 광주영어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남대]

 

전남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은 지난 7월 26일 광주영어방송과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광주시 관광콘텐츠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발굴 및 운영,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대학(원)생 봉사활동 및 자유학기제 지원,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주도형 산학협력 플랫폼인 ‘소셜아이디어랩’의 학생들은 라디오에 기반을 둔 광주시 관광콘텐츠를 주제로 리빙랩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봉사활동 점수 및 인턴십 등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재국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시를 찾아오는 내외국인들에게 선보일 관광콘텐츠를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남대가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LINC+사업단은 대동문화재단, 세계청년축제 등 2건의 리빙랩 프로젝트에 이어, 8월부터 본격적인 리빙랩 자유 지정 공모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학생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