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가 5G, AI, AR 등 ICT 기반 미래형 영어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차세대 미디어 교육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5일 KT는 미국 최대 규모 유∙아동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 영어교육 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콜라스틱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KT ICT 기술을 접목한 최신 영어교육 솔루션 공동 개발 및 마케팅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 tv 영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스콜라스틱은 전 세계 165개국에 도서를 유통하는 대형 출판사다. 대표적인 도서로는 해리포터, 매직스쿨버스, 도그맨 등이 있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은 “국내 최고의 ICT 기술을 보유한 KT는 AI, AR 등의 기술을 적용해 올레 tv 키즈랜드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를 선보이는 등 키즈 교육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왔다”며 “스콜라스틱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키즈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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