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보레]
[사진=쉐보레]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수입자동차 대열에 합류했다.

쉐보레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의 회원 가입을 결정했다고 4일 밝히며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며 “이번 KAIDA 회원 가입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정체성이 보다 분명해져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랜드는 2011년 한국 시장 도입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 확대를 위해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 카마로 등 해외에서 생산된 글로벌 제품들을 꾸준히 국내 시장에 출시해 왔다.

한편 한국지엠 카허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은 KAMA와 KAIDA의 회원사로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에서 지속 생산 및 다양한 수입 판매 차종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며, “KAMA 및 KAIDA 양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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