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O 베니 원슬라이딩 중문. [사진=에넥스]
EHO 베니 원슬라이딩 중문. [사진=에넥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무더위 속 에어컨 등 냉방 기기를 가동하는 가정이 늘면서 중문을 통해 전기세 절약 및 인테리어 효과까지 챙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중문은 방음 효과와 미세먼지 차단 등 여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에넥스는 여러 종류의 중문을 선보였다.

2일 에넥스에 따르면 오프라인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을 통해 중문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넥스는 3연동 도어 형태인 ‘오픈형’, ‘고시형’, ‘디바이드’를 비롯해 ‘원슬라이딩’, ‘스윙도어’까지 선보인다. 여기에 다크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와 니켈 브론즈와 샴페인 골드 등 유니크한 컬러를 통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돕는다.

인기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는 3연동 도어인 ‘EHO 망입유리 슬림도어 중문’이 꼽힌다. 또한 지난해 8월 출시한 ‘EHO 샤인 브론즈 슬림도어 중문’ 역시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에넥스의 중문은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네덜란드 인터폰사의 친환경 도료로 분체 도장해 변형, 변색이 쉽게 일어나지 않고, 물이나 열, 스크래치 등에도 강하다는 게 에넥스 측의 설명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심플한 스타일의 중문이 꾸준한 인기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컬러,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중문의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능, 디자인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