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코레일이 2일 준비 태세에 나섰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동대구역 인근 선로에서 더위에 달궈진 선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량으로 물 뿌리기 작업에 들어갔다.

지현우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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