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사진=NHN여행박사]
터키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사진=NHN여행박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NHN여행박사가 노팁·노옵션·노쇼핑 조건의 ‘3무(無) 터키일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옵션과 쇼핑 등 고객에게 부담을 주는 요소를 없애고, 더욱 깊이 있는 터키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품가는 309만9000원~339만9000원이다.

총 7박 9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직항을 이용한다. 여기에 국내선 2회 탑승으로 터키 내 육로 이동 시간을 단축한다.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무대가 된 카파도키아,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 과거 로마 귀족들의 온천 휴양지 파묵칼레, 그리스인 마을 쉬린제,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에페소 등을 방문한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이스탄불은 동서양 문명 교차로답게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다. 비잔틴 예술의 정점으로 불리는 ‘성 소피아 성당’, 푸른빛 타일이 아름다운 블루 모스크 ‘술탄 아흐메드 자미’ 등 역사적인 유적이 가득하다.

이스탄불에서 3박 숙박으로 일정을 잡아 핵심 여행지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실내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까지 이스탄불 핵심 관광지를 여유롭게 둘러본다.

터키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투어다. 카파도키아에서는 하룻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동굴호텔 숙박과 벨리댄스 배우기,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으흘라라 계곡 트레킹을 진행한다. 푸른 온천수와 하얀 석회층으로 독특한 풍광을 만들어내는 파묵칼레에서는 족욕체험을 하며 잠시나마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나만의 여행 기념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여줄 노팁, 노옵션, 노쇼핑 ‘3무 패키지’ 상품 라인을 강화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터키일주뿐 아니라 동남아, 중국, 홍콩, 미국 등 지역별 상품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