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국내여행 활성화 위한 여름 캠페인…온라인서 3주만에 1억뷰 돌파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지역 방언을 테마로 한 여기어때 여름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어때는 ‘여름 캠페인’을 맞아 제작한 지역 사투리 콘셉트의 영상 3편이 공개 20여일만에 1억800만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배정남, 음문석, 김수미 등 국내여행 홍보대사로 나선 여기어때 여름 캠페인 영상 조회수 1억건 돌파는 공개 3주만에 이뤄졌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로 빠르게 전파됐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장룡’ 음문석은 ‘여기어때’를 충청지역 사투리인 ‘이짝워뗘’로 바꿔 여기어때의 풍성한 할인 혜택을 알렸다. 전라도가 고향인 배우 김수미는 ‘여그어뗘’를, 부산 출신 배정남은 ‘여어떻노’를 외치며 각 지역 특색과 해당 지역 여행의 즐거움을 맛깔나게 살렸다는 평이다.
 
여름 캠페인이 인기를 얻자 여기어때는 오픈을 기념해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지역에서 좋은 숙박을 추천할 때 하는 말을 맞추는 행사. ‘ㅇㅇㄸㄴ’라는 힌트와 여기어때 캠페인을 참고해 답을 맞출 수 있다. 5일까지 진행되며 정답자 전원에게 국내 숙박, 액티비티 상품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