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연구자 등에 도움을 주고자 ‘체지방 감소’를 포함한 기능성 10개 분야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개정,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체지방 감소 △혈압 개선 △혈당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 △갱년기 남성 건강 △피부건강 △혈중 중성지방 개선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10개 분야다.

특히 최근 연구동향 등을 반영해 바이오마커의 선정 및 평가방법, 인체적용시험 대상자의 선정·배제기준 등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연구 개발자가 시험설계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안전평가원은 사전상담, 모둠토의제 등을 운영해 영업자가 새로운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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