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페리맨 캐피탈 제시 설립자(왼쪽)와 뉴링크 박원준 대표가 HRT 얼라이언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뉴링크]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가 페리맨 캐피탈과 해외 투자 유치 및 캐셔레스트 인프라 코인(HRT) 얼라이언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1일 뉴링크에 따르면 페리맨 캐피탈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 펀드로 미국, 중국, 한국의 거래소를 비롯해 미디어, 펀드 등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믹스 마블 코인, MASS, IRIS, HPOOL 등 10여개 이상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페리맨 캐피탈은 뉴링크의 첫번째 해외 노드로 앞으로 캐셔레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HRT 얼라이언스를 통해 HRT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앞으로 해외 진출 시 적극적으로 협력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파트너로서 함께 진행한다.

페리맨 캐피탈은 HRT 얼라이언스로서 HRT를 꾸준히 보유 및 유지하며 기존의 신규 상장 권리를 통해 유수한 신규 코인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또 양사가 함께 유망 코인에 대한 공동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펼치고 더 나아가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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