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는 31일 오후 서캠퍼스 우송관(W7) 4층 강당에서 김홍기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50여개의 관련기관·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철도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우송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이하 우송대)는 31일 오후 서캠퍼스 우송관(W7) 4층 강당에서 김홍기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50여개의 관련기관·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철도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송대와 협약을 체결한 18개 기관·기업들은 철도산업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철도학회,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연구조합, 철도신호사업연구조합, ㈜디투엔지니어링, ㈜마이크로닉시스템, ㈜신우디엔시, ㈜투아이시스, ㈜호크마테크, ㈜대아티아이, ㈜세화, ㈜신우, ㈜유경제어, ㈜에스트랜스포트, ㈜테크빌, ㈜에세텔 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철도 신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송대는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연구능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인 연구로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철도전문연구기관, 산업체, 철도운영기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핵심융합기술 개발과 미래형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하며 철도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송대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 곽우현 소장은 “철도는 공공성이 강하고 관련분야 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커서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 우송대가 원천기술·고부가가치 융합기술 개발로, 철도기술선진화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세계수준의 고급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철도융합기술경영연구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