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에이제브라디자인의 프랑스자수로 꾸미는 에코백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아티코리아 2019’에서 주목을 받았다.

에이제브라디자인(대표 정선희)은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핸드아티코리아 2019에 프랑스자수 DIY KIT 'Flowers in a diamond'를 출품해 패션잡화 부문에서 ‘입선’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에코백과 프랑스자수 DIY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가이드 패턴에 맞춰 에코백에 직접 프랑스자수를 놓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핸드크래프트 어워즈 2019’는 대한민국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인 ‘핸드아티코리아’와 국내 대표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핸드메이드 분야의 유능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수공예의 가치와 우수한 작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제브라디자인은 전시회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했다. 회사는 상담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 받았으며, 8월 초 교보핫트랙스 등 3개 회사와 입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이제브라디자인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센터 입주기업으로 다양한 프랑스자수 원데이클래스와 정규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프랑스자수를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자수 DIY KIT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정선희 대표는 “프랑스자수 DIY 키트 'Flowers in a diamond'의 제품 출시에 맞춰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프랑스자수가 많은 분들께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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