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 엘앤피코스메틱 글로벌전략총괄 대표(왼쪽)와 200만 팔로워 보유한 인플루언서 테스 홀리데이.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메디힐이 K-뷰티 유통 채널 ‘소코글램’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소코글램은 2012년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 샬롯 조 부부가 설립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디힐은 소코글램 팝업스토어에 '메디힐 특별존'을 마련하고 미국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존은 이달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콜라겐 에센셜 리프팅 & 퍼밍 시트 마스크 △D.N.A 하이드레이팅 프로테인 시트 마스크 △하이드로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시트 마스크 △N.M.F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시트 마스크 △티트리 에센셜 블레미시 시트 마스크 △W.H.P 브라이트닝 & 하이드레이팅 차콜 시트 마스크 6종을 판매한다.

소코글램 온라인 몰에서는 이달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올가을 추가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롯 조 소코글램 총괄대표는 팝업스토어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오랫동안 사용한 한국 1위 시트 마스크를 소코글램에서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메디힐을 소개했다.

또 메디힐은 미국 내에서 인플루언서 파티를 여는 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메디힐 미국 앰버서더로 선정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마틴 프라이빗 디너파티를 LA에서 진행했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 미디어 관계자 등이 초대돼 메디힐 브랜드와 앰버서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다니엘 마틴은 영국 황태자비 메건 마클 신부 메이크업을 담당했으며, 헐리우드 스타 가운데는 제시카 알바 등과 일한 바 있다.

20일에는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 500여명을 초대한 크리에이트 & 컬티베이트 셀프케어 서밋에서 메디힐 부스를 열었다. 미니 마스크팩 시연 행사와 대형 모래시계 아트, 마스크팩 전시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패널로 참석한 다니엘 마틴은 방문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마스크팩을 시연하며 인파를 모으기도 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