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오는 8월 분양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3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오는 8월 대구에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을 분양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은 비규제 지역인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 200가구와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과 편의시설, 미래가치, 혁신설계 총 4가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의료원 등 의료시설과 장기초, 새본리중 등 교육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죽전의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가 더해지면 시너지도 기대해 볼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