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외식업 영업주 대상 맞춤현 컨설팅 장면[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22일부터 김천의 대표 관광지 직지사 상가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함께 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7월에는 김천대학교 배인호 교수와 요리연구가 윤희숙원장이 업소별 현장 방문하여 경영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호두드레싱 모듬버섯 샐러드”, “자두식초와 자두청만들기”,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우엉밥”, “흰목이버섯 호두밥”, “버섯 된장찌개” 조리실습을 실시하였고, 8월부터는 조리실습을 통해 실습한 다양한 음식 등을 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지사 일대 음식점을 대상으로「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영업주들은 관광객 및 시민에게 지역우수 특산물을 활용한 정갈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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