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기 하계 방학을 맞아 글로벌 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계 글로벌 역량강화캠프 영국, 캐나다, 중국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글로벌 역량강화캠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챌린저, 전공간 융합 해외 전문기관 방문을 통하여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9학년도 하계 글로벌 역량강화캠프는 영국, 캐나다, 중국 등의 해외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언어와 문화에 맞게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업 및 연수 계획서를 비롯해 어학성적(TOEIC, OPIc, HSK 등)과 교내성적을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하계 글로벌 역량강화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해외연수비 및 체제비 중 일부 실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이 지원됐다.

영국 랭커셔주 옴스커크시에 위치한 Edge Hill University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캐나다 온라티오주 런던시 소재 King’s University College at Western University에서 진행된 캠퍼에는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국과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 6월 5일부터 본교에서의 1, 2, 3차에 걸친 사전교육을 받았고 영국에서의 연수기간은 7월 3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에서의 연수기간은 6월25일부터 7월22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영어강의 수강, ELS 프로그램 등을 이수했으며, 귀국 후에는 개인별 글로벌역량강화 결과보고서, UCC대회를 통해 시상과 우수작에 대한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남대 관계자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방학기간 동안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해외현장체험연수, 글로벌챌린저, 글로벌역량강화캠프, UIP, 글로벌 프런티어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 도전정신을 함양시켜 글로벌 인재로 우뚝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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