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건설 박종수 대표,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현건설(주) 박종수 대표가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시 아트스테이 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 주관 201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중소기업 부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30명의 심사위원이 전국 100여 명의 추천자에 대해 심사했으며, 박종수 대표를 포함해 11명의 신지식인을 새롭게 선정했다.

유현건설은 2014년 11월 설립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창업 4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2018년 기준 대전시 조적·미장·방수 전문건설업 분야 도급순위 5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종수 대표는 2016년 계룡건설의 우수협력업체 선정, 2018년 대전광역시장 특별상 수상, 2019년 모아건설 우수협력업체 선정 등 부단한 경영혁신과 품질경영에 대한 노력에 대해 외부기관의 인정을 받았다.

박 대표는 지난 2월에는 보다 안정적인 공정관리와 품질관리로 전문건설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전시 중구 은행동에 한국건설직업전문학교 대전캠퍼스를 설립했으며, 이러한 교육사업을 통해 대전 충청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건설분야 재직자들에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수 대표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경쟁력 제고와 취업준비생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일용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