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통해 30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다음달 6일부터 3일간은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

해변은행에서는 입출금, 통장 재발급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찾아가 금융 업무를 지원하고, 지방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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