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8월 1일까지 전 지점에 걸쳐 '옥수수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마트는 여름 시즌 옥수수를 찾는 고객들 니즈를 반영해 롯데마트가 ‘옥수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와 올해 옥수수가 채소 전체 매출 순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7월 롯데마트 채소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옥수수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3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고객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8월 1일까지 전 지점에서 일주일간 다양한 품종 옥수수 상품을 선보인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과 강수량이 최적화된 준고랭지 지역에서 자란 ‘강원 홍천산 미백찰 옥수수(5입·망)’를 3400원에, ‘충북 옥천산 미흑찰(4입·망)’을 3400원에 판매한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 MD는 “옥수수 인기 비결로 단맛과 식감 등이 개량된 새로운 품종들에 대한 고객들 반응이 좋다”며 “여름 제철 채소인 옥수수가 이젠 여름 대세 채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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