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제공 = 제천시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제천시가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참여 홍보를 위한 음자리표 인도설치 시범사업을 최근 마무리 했다.

시범사업 구간은 제천시의 중심도로인 의림대로의 명동교차로 ~ 청전교차로 구간으로,시민들이 보행하며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이미지가 디자인된 음자리표 사인블록을 횡단보도 전면에 설치했다.

김한복 시 건설과장은 “매년 여름 개최되며 국내 대표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위상 제고와 대 시민 홍보 그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음자리표 사인블록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게 됐다 ”며“영화제 이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속적으로 사업구간을 확대해 나가며 특색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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