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일산 동부경찰서와 뜻을 함께해 올해에도 ‘사회적 약자 대상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 지원’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양사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로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본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7월 현재까지 약 2000명이 아쿠아리움을 무료로 관람했다.

전재희 일산 동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많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몇 년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일산 동부경찰서는 올해부터 일반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범죄 피해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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